“넌 공부라도 잘해야 연예인 된다” 부모님의 연예계 반대에 악바리로 카이스트 입학한 여대생의 정체

독일에서 태어나 6살 때 한국으로 귀국한 부산 영재교육원 출신인 배우 윤승아! 어릴 적 윤승아의 장래희망은 외교관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장기를 거치며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했었죠.

하지만 부모님의 강한 반대에 배우의 길을 포기했지만 우연히 SM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어 연예계의 길로 갔다고 하는데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엄친아야? 다 가졌네

배우 윤소희가 세종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 생명공학과를 재학 중이라 밝혀 화제가 됐었죠.

독일에서 태어나 6살 때 한국으로 귀국했다는 윤소희는 원래 외교관을 꿈꿨을 정도로 문과, 이과 모두 탁월한 인재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윤소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릴 때 디즈니 만화를 모두 영어로 보며 받아쓰기를 했다.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공부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죠.

윤소희, 원래 꿈은 따로 있었다?

윤소희는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마음속에 갖고 있었지만 부모님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포기했다고 하네요. 또한 카이스트에 진학한 것도 김태희 덕분이라고 고백하기도 했었습니다.

윤소희는 “어머니가 김태희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여주며 서울대 다니면서 저렇게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사람이 있는데 넌 공부라도 잘해야 연예인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셔서 악바리로 공부해 카이스트에 진학했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우연히 연예계의 길로?

카이스트 입학이 확정된 후 그녀는 헬스클럽에 다니다 우연히 그곳에 있었던 SM 관계자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고 하네요.

하지만 과거 부모님의 심한 반대로 연예계를 가지 못한 윤소희는 1년가량 서울과 학교가 있는 대전에 오가며 소속사 생활을 한끝에 부모님의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3년에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EXO의 ‘늑대와 미녀’, ‘으르렁’ 뮤직비디오에 연달아 출연해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며 데뷔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었죠.

이후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첫 주연으로 발탁되어 윤진이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드라마 ‘빅맨’, ‘연애 말고 결혼’, ‘사랑하는 은동아’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으며 성장했습니다.

카이스트 졸업, 연예계로 다시 오나?

다수의 예능 프로에서도 뇌섹녀 매력을 드러낸 윤소희는 현재 ‘과학의 전당’ 홍보대사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카이스트 졸업을 앞두고 있는 윤소희는 “과학에 진심인 한 사람으로서 과학의 전당을 앞으로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12월 사단법인 과학의 전당의 첫 홍보대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데 이어 2월에 입학한 지 12년 만에 드디어 졸업을 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윤소희는 졸업과 함께 차기작으로 ‘가슴이 뛴다’의 출연을 결정했는데요. 화려한 외모를 가진 금수저 출신의 부동산 투자자 ‘나해원’ 역할을 맡아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사진 = SNS, JTBC,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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