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도둑놈이네” 17살 연하인 아내와 결혼한 연예인의 놀라운 근황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육봉달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그룹 ‘김빡순’으로 가수 활동을 한 코미디언 박휘순!
박휘순은 최근 아내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한번 보러 갈까요?
17살이나 어리다고? 누구야?


최근 박휘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촬영 즐거운 식사 빡구형 점심 잘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박휘순은 아내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앞서 박휘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지의 김치찜. 소주가 생각나지만 소주를 못 마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박휘순은 아내 천예지의 김치찜을 자랑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됐다고 합니다. 박휘순은 “11월에 새신랑이 된다.”라며 말을 했고, 장연란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너무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지난해 여름에 광고제 행사를 했다. 그 행사를 기획하던 팀이었다. 처음에 미팅을 하려고 감자탕 집에서 만났다. 말을 안 하시고 너무 잘 드시더라. 그 모습에 반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번호를 교환하다가 만날 일이 있어서 돼지갈비집에 갔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돼지갈비라고 하더라”라며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사랑으로 극복이 불가능 했나?..


“반대가 없었냐”라는 질문에 “나이 차이도 있고 직업고 그래서 반대가 있었다. 처가가 삼척인데 매달 내려갔다. 어머니께서 “연애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어느 날 아버님이 집에 가서 차를 한잔하자고 하시더라. 그게 6개월 만이었다.
차를 마시고 과일을 먹으면서 자고 가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하며 허락을 받은 일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이 말을 들은 MC들은 “박휘순 씨는 개그계에서도 건실한 것으로 유명하다. 좋은 사위를 얻으셨다.”라며 응원을 했습니다.
또한 박휘순은 “아내가 요리를 잘 안 해봤는데 검색해 보고 요리를 해준다”라며 아내 요리 실력을 자랑하기도 하는데요.
이어 박휘순은 아내가 만들어준 소고기뭇국으로 식사를 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질투의 시선을 느껴서 그런지 “결혼식 안 오기 없기다”라며 장난을 쳤습니다.
박휘순이 결혼을 결심한 계기?


또한 박휘순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도 말하기도 했는데요. 어린 나이와 다르게 굉장히 따뜻하고 배려 깊고 자신을 생각해 주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하네요.
힘든 시기에 옆에서 묵묵히 지키며 함께해 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휘순은 아내를 평생 지키고 싶다고 하네요. 아내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자신의 삶과 생활도 많이 바뀌게 했다고 합니다.


또 가장 친한 친구, 여행 친구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나이 차이가 나지만 서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박휘순대볶음’ 사업도 번창했으면 좋겠네요.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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