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 저리 가라 였지” 3040세대 싸이월드 인기스타들의 깜짝 놀랄 근황
2000년대 초 ‘얼짱’이라는 단어가 처음 생겨 ‘얼짱’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여러 화제를 만들었고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
3040세대들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싸이월드 ‘얼짱 스타’들의 최근 근황을 한 번 알아볼까요?
원조 패션 아이콘

과거 반윤희의 포즈, 패션, 헤어스타일 한 번쯤 따라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요?
2000년대 초반 10대 소녀들의 패션, 사진 촬영 등에 유행을 선두 했던 패션의 아이콘 반윤희! 초코송이 머리, 눈썹 위로 짧게 자른 앞머리, 입 가리고 웃는 포즈 등 여러 유행들을 만들었죠.
사진 찍을 때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찍는 포즈 또한 반윤희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당시 싸이월드에 수많은 사람들의 사진은 반윤희의 시그니처로 도배됐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었죠.


이 포즈는 지금도 유행하고 있죠? 최근 ‘지구오락실’에서 안유진이 싸이월드 감성으로 돌아가 반윤희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 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죠.
이 포즈를 본 반윤희는 SNS를 통해 “나 인플루언서야?”라는 글을 남겼다고 하네요.

시대의 획을 긋고 그 시절을 선도했던 반윤희는 센스 있는 패션 감각으로 ‘피그힙’이라는 쇼핑몰을 창업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본인이 직접 모델로 활동을 하며 어린 나이에 쇼핑몰 CEO가 되면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헤쳐나갔다고 하네요.


지난 2016년에는 ‘김판조 닭강정’이라는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가와 결혼을 했죠.반윤희의 남편은 엄청난 사랑꾼이라고 하는데요.
SNS를 통해 결혼식 준비과정을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고 하네요. 남편 SNS에는 달달한 사진과 글귀로 도배되어 있어 찐 사랑꾼을 인증받았다고 하네요.

쇼핑몰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결혼도 무탈하게 했지만 돌연 ‘피그힙’을 정리한다는 글을 홈페이지에 공지했죠.
갑작스럽게 전해진 작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속상함과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반윤희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피그힙 왜 그만하시는 거예요ㅠㅠ 중학생 때부터 너무 좋아했는데… 슬퍼요”, “언니ㅠㅠ 피그힙ㅠㅠ”등 아쉬움이 묻어나는 댓글들이 달렸다고 하네요.
2000년대 대표 얼짱 홍영기

‘얼짱 시대’라고 하면 홍영기도 빼놓을 수 없죠? ‘얼짱 시대’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홍영기는 쇼핑몰과 유튜브를 운영하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홍영기는 21살의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을 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충격과 놀라움을 주기도 했는데요. 또한 당시 남편 이세용 또한 18살의 미성년자였기에 그 충격은 더 컸습니다.

결국 결혼식을 생략 후 혼인신고만 하며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후 결혼 생활을 시작으로 혼전임신한 첫아들을 2013년 4월에 출산하고 이후 2015년 11월에 둘째 아들을 출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합니다.

너무 일찍 결혼해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지냈던 홍영기는 최근 결혼 10년 만에 결혼식을 하며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홍영기도 쇼핑몰을 운영하며 순탄하지만은 않았는데요.


홍영기는 화장품 브랜드 밀크터치, 온더플로우를 운영하며 CEO 활동을 해왔죠. 그러나 지난 3월 동업자와 수익 분배와, 신뢰 문제 및 크고 작은 트러블 때문에 CEO 자리에서 내려왔다고 하는데요.
SNS를 통해 “회사와 내용증명을 보내며 싸우고 있다. 온 애정을 쏟았던 브랜드를 내려놓으려고 한다. 저희 셋째 아이 같은 브랜드를 떠나보내기가 가장 힘들다.”라며 고통스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업의 고통을 내려놓은 대신 홍영기는 유튜브로 오히려 더 좋은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4년부터 운영해오던 채널 ‘영기티비’는 무려 구독자 65만 명을 보유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SNS를 통해 팬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일상 사진은 훌륭한 자기관리로 여전히 얼짱 미모를 보여주어 팬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는데요.
홍영기의 근황 사진을 본 팬들은 “이 모습이 어떻게 31살? 거짓말이 틀림없다.”, “지금이 리즈 시절. 나이를 거꾸로 먹는가 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 SNS, 온라인 커뮤니티>
여러 사람들이 관심 있게 보았던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