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같은 사람 맞아?” 충격적인 얼굴로 나타나 깜짝 놀랄 소식 전한 1,000만 국민 배우

오랜 경력을 자랑해온 국민 배우의 건강악화 소식에 모두 충격을 받았죠.

브라운관에서 봤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개막식에 나타나 사람들을 깜짝 놀래키기도 했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대체 무슨 일이?

그는 바로 배우 안성기입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안성기의 모습은 평소 우리가 알고 있었던 그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는데요.

안성기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된 것은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며 달라진 외모에 언급이 됐죠.

개막식에 참석한 안성기는 우리가 영화에서 봤던 얼굴과는 아주 다른 사람으로 나타났습니다.

깜짝 놀랄 그의 모습

대중이 기억하는 모습과 다르게 부은 얼굴에 가발을 쓴 상태였고, 눈썹도 많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는 힘없는 목소리로 인사를 했고, 심지어 거동도 불편해 동료 배우에게 부축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게 된 네티즌들은 안성기의 몸 상태에 대해 걱정을 했는데요. 2020년도에 개봉한 영화 ‘한산’에 출연한 그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네티즌들은 “건강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너무 걱정된다”, “내 기억 속에 있던 배우 안성기와 모습이 너무 다르다. 건강을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습니다.

안성기는 특별전에 참석하여 “40년 만에 이 영화를 볼 수 있어 가슴이 설렌다”라며 배창호 감독의 데뷔작을 소개했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영화를 다 감상하지 못하고 일찍 퇴장했다고 합니다.

한편 행사 이후로 안성기의 건강 악화설이 불거졌는데요. 소속사는 그의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지만 안성기는 직접 본인의 병을 고백했습니다.

안성기는 “혈액 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 중이다. 항암치료를 받고 최근에 건강이 조금 괜찮아져서 외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절친이었던 배우 강수연의 장례식에도 늦게 갔고, ‘한산’ 무대인사에도 참석하지 못했는데 건강 악화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안성기는 2020년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과로로 쓰러져 투병설, 위독설 등 건강 악화설이 계속 이야기됐었는데, 공식적인 입장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안성기는 현재 혈액 암으로 치료 중이며, 평소에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어 많이 호전되고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안성기는 1957년에 데뷔해 화려한 커리어와 엄청난 경력을 보유한 국민배우이며

한국의 3대 영화 상인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모두 받아 ‘트리플크라운’에 성공한 배우이며, 심지어 백상예술대상과 대종상은 역대 주연상 최다 수상 배우입니다.

한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 후 완치된 허지웅 또한 이 소식을 접하며 응원을 했습니다.

“역하고 힘들어도 항암 중에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 꼭 건강식이 아니라도 저는 확실히 도움 됐다.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면서 돌아오셨으면 좋겠다”라며 쾌유를 빌었습니다.

그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어 우리가 알고 있는 배우 안성기의 모습으로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SNS, 온라인 커뮤니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