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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에서 뛰어내리고..” 무명시절 너무 힘들어서 XX까지 하고 싶었다고 충격 고백한 개그맨

요즘 명품으로 재테크하는 사람들이 많죠? 유명 연예인들의 콜라보로 인해 부르는 게 값인 명품이 돼버렸죠.

이렇게 명품시장이 핫한 시장에 재조명되고 있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이 연예인은 명품을 좋아한다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죠.

하지만 이 연예인의 아픈 상처를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시절이 있었어? 충격이네

이 개그맨은 바로 조세호입니다. 명품을 좋아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지만 과거가 재조명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죠.

조세호는 과거 예능 ‘룸메이트’에 어머님과 같이 출연했는데, 어머니가 당시 아들의 길었던 무명시절을 회상하며 가슴 아픈 이야기를 했습니다.

조세호의 어머니는 “과거 아들에게 15층에 있는 목동 오피스텔을 마련해 줬었다. 내가 청소를 하러 종종 갔었는데, 한 번은 세호가 15층에서 떨어지고 싶다고 하더라.

세호가 일이 없으니까 괴로웠던 것 같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말을 듣고 돌아서는데 마음이 복잡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이 붉어지졌습니다.

이어 “나는 세호가 일이 없을 때 가장 걱정이 된다. 여러 방송을 시작하면서 좋은 형, 누나, 동생들 등 의논을 할 상대가 많아졌다는 것이 너무 기뻤다”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진짜 많이 벌긴 벌었구나

최근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으로 조세호의 집이 장소로 당첨되면서 조세호의 명품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조세호는 멤버들과 집으로 향하며 “집 오픈을 정말 오랜만에 한다. 이 집에 5년째 살고 있다”라며 밝혔죠.

김숙이 “이 집 자가냐”라고 묻자 조세호는 머뭇거리며 “아니다. 전세다 17억 원이 모자라서 집을 못 샀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사전에 예고된 방문이 아니었지만 집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죠. 김숙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너무 깨끗하게 사는 거 아니야?”라며 감탄했고, 홍진경 역시 “진짜 깔끔하다”라며 놀랐습니다.

조세호의 드레스룸을 보자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엄청난 고가의 명품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어 홍진경은 “백화점인 줄 알았다. 이런 걸 샀냐. 이거 못해도 400~500만 원 할 텐데. 네가 이래서 집을 못 산 거구나?”라고 말해 정곡을 찌르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죠.

아픈 과거를 딛고 일어서 ‘대세남’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세호, 항상 밝은 이미지였지만 남모를 슬픔이 있었고, 과거의 아픔을 딛고 지금까지 버텼기에 지금 그 자리에 서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진 = KBS, SB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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