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게 영화네” 편의점에 있는 강도 때려잡고 뉴스에 출연해 캐스팅 당한 학생, 깜짝 놀랄 근황

여러 배우들의 캐스팅 계기는 매우 다양하죠. 보통 길거리 캐스팅을 예로 볼 수 있죠?

하지만 이 배우는 엄청 특이하게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강도를 때려잡으며 뉴스에 출연해 캐스팅이 된 것인데요.

최근 ‘늑대사냥’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어떻게 잡을 생각을?

도둑을 때려잡은 그는 바로 배우 장동윤입니다. 그는 한양대학교에 경제학 금융학부에 다니고 있던 학생이었습니다.

때마침 편의점에 들렀는데 그때 강도가 편의점에 있었고 강도를 잡는데 경찰을 도와 뉴스에 출연했죠. 그렇게 뉴스에 잘생긴 얼굴이 나가게 되고 이를 눈여겨 본 기획사에서 그를 캐스팅한 것이죠.

처음 전화를 받고 사기 치는 줄 알았다는 그는 소속사에서 살을 빼고 오라는 말을 듣고 살을 빼서 다시 나타나게 되고 그렇게 경제, 금융만 배우던 학생이 배우로 전향하게 된 것이죠.

반전 매력 장난 아니네

최근 ‘늑대사냥’으로 돌아온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알렸습니다.

장동윤 본인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약점이 많고 부족한 점도 많은 배우다. 키가 엄청나게 큰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없다.

그러면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었다. 늘 성실하게 연기에 임했는데, 그걸 감독님께서 보시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잘 봐주신 거죠.”라며 감독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했습니다.

이어 솔직하게 자신을 말했습니다. “연기도 잘하고 잘생긴 배우들이 너무 많지만, 저는 묵묵하게 열심히 성실한 거 하나는 자신 있다.

가끔은 불평도 하고 스트레스받을 때도 있지만,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면 부족함이 채워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한다”라며 말을 했습니다.

이미지랑 엄청 잘 어울리네

실제로 부모님 모두 대대로 이어져 온 기독교 집안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모태신앙이었다고 하네요. 흔히 말하는 ‘교회 오빠’라고 본일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앙생활을 하면서 열심하다 보니 살아가면서 나쁜 짓을 덜 하게 된다. 담배는 안 피우고 술은 조금 마신다”라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어 편의점에서 강도를 잡아 뉴스에 출연했던 상황을 언급하자 장동윤은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다”라고 밝혔죠.

그러면서 “당시 제 몸도 잘 보호하면서 강도를 제압했던 기억이 난다. 만약 다시 그런 상황이 오면 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라며 말했습니다.

그는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혼자 있을 때는 운동도 하며 이것저것 많은 일들을 하며 바쁘게 보낸다고 합니다. 클라이밍, 등산, 복싱 등 야외에서 하는 운동도 즐기며, 요리까지 자주 즐겨 한다고 하네요.

또한 평소에 일 없는 날에는 지하철을 즐겨 탄다고 합니다. 사람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는 굉장히 단순하다고 하네요

복잡한 것에 신경 쓰기 싫고, 고민해서 해결되는 게 없다며 주식도 하지 않으며, 신용카드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의 선한 영향력은 바른 생활에서 나오는 것 같네요. 그는 배우로써 나아갈 목표도 전했는데요.

“올바른 방향으로 제대로 걸어가는 게 중요하다. 남들 눈에 안 보여도 스스로 성장한다고 느끼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성장하고 있기에 행복하고 만족한다”라며 말했습니다.

<사진 = SNS, SBS, 온라인 커뮤니티>

여러 사람들이 관심 있게 보았던 것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