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르는 사람이 없었죠” 과거 싸움으로 학교를 주름잡고 다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연예인의 소름돋는 정체

현재는 일본인 아내와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려 이쁘게 살아가고 있는 한 연예인이 있습니다.

그는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과거 학창 시절에 싸움꾼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대체 무슨 일들이 있었던 걸까요?

학창 시절 장난 아니었네

이지훈은 어린 시절부터 대단한 싸움 실력을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이 중심에는 강타도 같이 있었다고 합니다.

강타는 본인의 고등학교 별명이 ‘오금고 하얀 미소’였고, 이지훈은 ‘배명고 까까머리’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이지훈은 학창 시절에 굉장히 유명했다고 합니다. 주먹 실력도 탑이고, 잘생긴 외모와 운동 신경도 좋아 모든 운동들을 잘했다고 하네요.

귀공자 같은 외모와 달리 학창 시절 내내 지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폭력을 행사하고 다니던 ‘폭력배’였다고 합니다.

초교 시절 이미 학교 최고였고, 중학생 때도 소문이 퍼져 그대로 이미지를 유지했다고 하는데요.

서열을 정하기 위해 다른 학교와 패싸움을 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싸움 실력에 대해서는 여러 일화가 있다고 하네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었고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운동신경도 한몫을 했다고 합니다.

싸움만 하던 사람이 어떻게?

패싸움을 계속하고 다니던 이지훈은 중학교 2학년 때 큰 사고를 치고 강제전학을 당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질풍노도의 학창 시절을 보내던 이지훈은 우연치 않게 데뷔할 기회가 생기는데요. 바로 이지훈의 친누나 덕분이라고 합니다.

이지훈의 친누나가 일하던 커피가게 사장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린다고 친누나가 연습생으로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누나는 연습생활이 너무 힘들어 포기하게 됐다는데요.

그런데 친누나는 본인 대신 추천해 줄 사람이 있다며, 이지훈을 소개해 줘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됐다고 하네요.

결국 이지훈은 약 8개월가량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왜 하늘은’이라는 발라드로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에 HOT, 젝스키스 같은 아이돌 댄스 그룹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갓 데뷔한 고등학생이 솔로 가수로 겁 없이 도전했던 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이지훈의 친구들이 “너는 잘생겨서 연예인도 되고 부럽다.”라고 했지만 이지훈은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라며 반신반의했었다고 합니다.

역시 남달랐네..

이지훈은 데뷔 이후 청소년 드라마를 찍으며 배우로 첫 데뷔를 했고 이후 일일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여 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다 2005년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연기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하네요.

이지훈은 2003년 신화의 신혜성과 강타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S’를 결성해 ‘I Swear’, ‘사랑니’, ‘미쳤었죠’ 등 히트곡을 만들며 활동하기도 했으며, 데뷔 후 연기 활동과 뮤지컬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활발하게 활동을 했습니다.

좀 신선한 만남이네

이지훈의 부인 아야네는 가수 이지훈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아야네는 한국에 유학을 왔다가 거주하게 됐고, 지훈의 팬심을 발휘해 이지훈의 지인을 통해 직접 만나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지훈은 “이 분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지훈과 아내 아야네는 무려 14살 차이가 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지훈은 “우리나라는 이게 문제다.”라며 발끈 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아내 아야네는 “당당하게 하라”라며 말을 해 서로 웃었다고 합니다.

아야네 덕분에 집에 온기가 채워지기 시작했다며 아야네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아야네가 들어오고 생기가 돌고, 복덩이라며 거듭 아야네를 향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진 = SNS, 온라인 커뮤니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