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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렇게 될 줄..” 미모의 여배우와 결혼 후 ‘국민 역적’됐다는 배우의 정체

작년 초에 결혼을 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연예인 부부가 있죠?

결혼하고 득남 소식까지 빠르게 전해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은 배우가 있습니다!

최근 ‘아일랜드’의 작품으로 돌아온 배우에게 새로운 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소식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다 가졌네.. 다 가졌어

그는 바로 배우 최태준 입니다. 작년 5월 아빠가 된 최태준은 드라마 ‘아일랜드’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작년 배우 박신혜와 결혼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됐었는데, 올린 후 5월 득남 소식을 알린 최태준이 선택한 첫 복귀 작품이라는 점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태준은 초등학생 시절이었던 2001년 말에 SBS 드라마 ‘피아노’에서 조인성의 아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계기로는 친형이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는 연극을 했었는데, 우연히 형을 따라갔다가 주변으로부터 형보다 자신에 연기를 해보란 권유를 받게 됐고, 그 계기로 에이전시에 들어가 오디션을 보게 되면서 캐스팅이 됐다고 합니다.

짧았던 아역 배우 기간과 약 10년간 연기 공백기를 가졌던 탓에 아역 출신 배우로 알고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긴 공백기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하네요.

국민 역적 맞네 맞아

또한 최태준은 지난해 박신혜와의 결혼 이후 tvN ‘식스센스 3’에 출연하여 ‘국민 역적’이 됐다고 말해 여러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어 MC 유재석이 “너도 이제 결혼했구나 어떻냐?”라고 말하자 최태준은 “저도 이제 유부남의 길로 접어들었죠. 그러고 국민 역적이 됐다”라고 대답하며 웃었죠.

함께 출연한 조세호가 그날도 역시 최태준, 박신혜 부부와의 친분을 자랑하기 시작하자 유재석이 “당분간 신혜 씨랑 절대 전화하지 말라”라고 말하자 조세호가 “친구한테 전화도 못 하게 하냐”라며 억울함을 드러 내기도 했죠.

최태준은 작년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희도(김태리)의 전 남자친구 호진 역으로 깜짝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깜짝 출연에도 변치 않은 연기력을 보여준 최태준은 이번 ‘아일랜드’로 복귀 이후의 행보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신혜도 다시 돌아오나?

한편 최태준의 아내 배우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아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면서 성인 배우로 안착한 여배우입니다.

특히 특유의 눈망울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발랄한 매력으로 그동안 ‘청춘물’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죠. 또한 국내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 여배우이기도 합니다.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출산 후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죠. 인스타그램에 팬들을 향해 “곧 만나요. 보고 싶어요”라고 전하며 JTBC 드라마 ‘닥터 슬럼프’ 출연 결정을 했습니다.

<사진 = SNS, tvN,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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