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였죠” 가수되겠다는 발언에 학교 선생님들 모두가 말렸다는 모범생의 깜짝 놀랄 근황
학창 시절 학교 축제에서 엄청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학교 선생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훗날 2세대 아이돌 가수를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자리 잡게 되죠. 그를 알아보겠습니다!
와.. 얼마나 잘했길래?


규현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캐스팅 소식으로 연이은 화제를 모으자 그의 과거 데뷔 이전의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규현은 학창 시절 아버지가 수학 학원 원장이었다고 하네요. 그는 그런 아버지의 피를 받아 공부를 잘했고, 수능 상위 1%에 수학으로 장관상을 받았던 이른바 ‘엄친아’였습니다.



그런 규현은 본인을 “수학만 잘하는 학생이었다”라고 말했지만, 모든 과목에서 성적이 높았죠. 하지만 공부는 맞지 않았을까요?
돌연 가수가 된다는 말에 규현의 말에 학교에서는 모범생을 놓치게 될까 봐 비상 회의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규현은 수능 3개월 전에 예정되어 있던 가요제에 참석하기 위해 선생님께 허락을 구하게 됐죠.
당시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선생님이 ‘공부 때문에 앞길을 막는 게 아닌가 싶다. 다녀와서 진짜 공부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가요제를 허락해 줬다”라고 밝혔습니다.
엄친아였구나?


선생님의 허락 덕분에 가요제에 나갈 수 있었지만 학구열이 높은 집안에서 자랐고, 성적도 줄곧 상위권을 유지했기 때문에 아버지가 연예인이 되는 것을 무척 반대했다고 하네요.
결국 좋은 대학에 가면 연예인이 되는 것을 허락한다고 한 아버지의 말에 경희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SM 연습생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못하는 게 대체 뭐야?

그렇게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쳐 ‘슈퍼주니어’로 2005년 데뷔해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 Simple)’, ‘데빌(Devil)’, ‘블랙 수트(Black Suit)’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데뷔 17년 차인 규현은 솔로곡 ‘광화문에서’, ‘밀리언 조각’, ‘멀어지던 날’, ‘다시 만나는 날’, ‘애월리’,’블라블라’, ‘여전히 아늑해’, ‘연애소설’, ‘드리밍’, ‘내 마음을 누르는 일’, ‘마지막 날에’, ‘커피’ 등 다양한 음반을 발매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했습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활동 외에도 MBC ‘라디오스타’, tvN ‘신서유기’, JTBC ‘싱어게인’에 이어 넷플릭스 ‘솔로지옥’,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의 출연으로 MC 계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죠.
또한 최근 배우 김지은,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함께 ’19/20′(열아홉 스물)의 MC로 뽑혀 돌아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 측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19/20’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입니다.
솔로 지옥의 MC로 출연해 많은 출연자에게 진심 가득한 반응을 보이며, 깊은 공감을 했던 규헌이 ’19/20’의 MC로 발탁되자,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활약하게 될지 모두의 관심사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진 = SNS, 온라인 커뮤니티>
여러 사람들이 관심 있게 보았던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