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야 이틀, 정리하세요..” 교통사고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유언까지 쓴 연예인, 충격적인 근황 전했다

개그맨 출신으로 유명했던 연예인이 교통사고 이후 제2의 인생 성공의 도약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굴만 봐도 다 아는 개그맨, 교통사고 이후 어떻게 지내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걸까요?
시한부 선고를 받다


사업의 ‘사’도 모르고 꿈도 꾸지 않았다는 고명환은 2005년 드라마 ‘해신’ 촬영 때 있었던 교통사고로 모든 게 바뀌었고, 그 뒤로 제2의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촬영 후 올라오다가 15톤 트럭과 교통사고가 났다. 뼈는 100군데 이상 부러지고, 뇌출혈과 심장 출혈 진단을 받아 ‘이틀 안에 죽을 수 있다.’고 했었다.”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뇌출혈, 폐출혈, 심장 출혈까지 있던 고명환은 “이틀 안에 죽는다고 그랬다.”라며 의사 선생님이 말을 해 유언도 하고 주변 정리를 다 했습니다.
“그렇게 중환자실에서 죽나 보다 그랬는데 일주일이 지났다. 재검사했더니 심장에 피가 줄어들기 시작했다.”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당시 34세였던 고명환은 “의사 선생님이 체력 관리를 잘한 것 같다고 했다. 몸이 그냥 이겨냈다.”라고 말을 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합니다.
사고 후 확 달라진 그의 인생

교통사고 이후 고명환은 “건강해지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야겠다”라고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것을 써놓고 가능성 있는 것들을 추려나갔습니다.

그렇게 감자탕 집, 실내 포장마차, 닭 가슴살 사업 등 크게 4번이나 사업이 망해 빚만 4억 원이 넘게 생길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가족들의 도움으로 끝내 ‘메밀 국숫집‘으로 연 매출 13억 원으로 대박이 났다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억 소리 나는 그의 재산


고명환은 소형 아파트 몇 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아파트는 아니지만 평균 10억 정로 약 35억 원의 부동산 자산이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고생해서 모은 돈을 함부로 쓰지 않고 집을 사는데 보탰다고 합니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시한부 인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강인한 마음이 보이기도 합니다.
고명환은 “아내와 결혼한 뒤 신기하게 다 잘됐다. 4번의 사업실패는 결혼 전이다.”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난 성격이 급한데 아내는 차분하다.

또 아내가 객관적인 평가를 잘한다. 그래서 음식도 아내한테 만들어줘 보고 아내가 진짜 맛있다고 하면 메뉴로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내가 내 삶의 기준이 돼버렸다. 참고 이해해주는 마음도 1등이다.
힘들어도 묵묵히 식당일을 도와주는 아내가 든든한 지원군 정도가 아니라 직원 100명, 1000명이 있는 것 같다고”말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교통사고 후 제2의 인생을 살며 사업, 부동산, 결혼까지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고명환. 앞으로의 사업가로서 행방이 기대가 됩니다.
<사진 = TV조선,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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