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었죠” 연기하려고 하루 50개의 택배 돌렸다던 여배우의 소식에 모두 깜짝 놀랐다
최근 넷플릭스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과 디즈니 ‘카지노 시즌 2’ 드라마가 많이 유행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여기에 출연한 한 여배우가 과거 쿠팡 ‘새벽 배송’을 하고 있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이 배우는 공연부터 시작해 점점 굵직한 작품을 하며 얼굴을 알려 유명세를 치렀죠. 이 배우는 과연 누구일까요?
나 누군지 몰라? 나 ‘미자’야~

최근 종영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에서 필리핀 현지에 술집 유흥업소를 운영 중인 ‘미자’로 출연해 주요 배역들과 호흡을 맞추며 존재감을 보인 배우 정윤하가 엄청난 연기력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보였죠.
대 배우들과 함께 합을 맞추며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카지노>에서는 필리핀 현지에 술집,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미자’ 역할로 출연하여 ‘조윤기'(임형준)와 끊임없이 대립하는 ‘차무식'(최민식)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신 스틸러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미자는 드라마에서 큰 분량을 차지하는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그녀는 이 역할을 위해 실제 유흥업소를 방문하여 관련 종사 업자들과 만나 그들을 통해 여러 자료를 수집하며 캐릭터를 그려갔다고 밝혔습니다.
한 배역을 위해 이 정도로 노력하는 배우임을 입증한 그녀는 최근 들어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라이징 스타 중 한 명입니다.
정윤하는 연예계 데뷔부터 독특한 성장 이력을 가진 연기자입니다.
평범하게 살긴 싫어! 특별한 게 좋아

1986년 생으로 태어나 서울여대 사학과를 졸업해,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과정을 거쳐 미국으로 3년간 유학 생활을 하게 되는데 독특한 경험을 하고 싶어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하여 이를 계기로 연예계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유학 생활이 도움이 크게 됐던 것일까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 구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후 LG, 스타벅스, 쉐보레, 아시아나항공, 기아자동차 등 여러 대기업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던 그녀는 2018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시작으로 <광대들>, <변신>, <백두산>, <싱크 홀>, <비상선언>, <공조 2>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정윤하는 또한 드라마도 많이 출연했죠. <황후의 품격>, <바람이 분다>, <마인>, <인간실격>, <종이의 집>, <카지노>에 출연했으며, 연극 <둥지>, <의자는 잘못 없다>에도 출연하며 연극 무대에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 종영한 <종이의 집>, <카지노>를 통해 요즘 핫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윤하는 한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화제가 되어 모두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정윤하는 연기 활동을 하며 운동, 아르바이트 등 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했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던 것이죠.
쉽지 않았어요 쿠팡 새벽 배송..


그중 가장 놀라게 했던 것은 바로 ‘쿠팡 새벽 배송’ 아르바이트였는데요.
정윤하는 “배우는 기다림이 길어지면 잡생각이 많아지는데 ‘내 몸을 굴리자’라는 생각에 밤 12시에 물류센터에 나가 새벽 6시까지 일을 했다. 주말 빼고 20일을 일해 100만 원을 벌었다”라며 고백했습니다.
근래에는 “하루 50개의 택배를 돌렸다고 자랑하며 힘든 노동의 가치를 깨달으며 소중한 것을 배웠다.”라고 밝히기도 했죠.

이러한 정윤하의 성실한 모습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응원의 말을 보냈습니다. “정윤하 배우 진짜 멋지고 대단합니다. 응원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 출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성실하시네요 멋져요”, “카지노에서 인상적인 연기 정말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전달했습니다.

이를 통해 “인기도 좋지만 일관성 있고 소신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히며 더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윤하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 영화 <시민 덕희>, <더 문>, <서울의 봄>, <파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 = 디즈니, SNS, JTBC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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