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슈

“와 이게 누구야?”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총격전 하던 배우, 깜짝 놀랄 근황 전했다

한국에서 영화계에 큰 획을 그은 영화들이 많죠. 그중 외국 배우들도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이름을 알린 배우가 있습니다.

2010년에 개봉했던 영화 ‘아저씨’는 우리나라 액션 영화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으며 큰 흥행을 했었습니다. 

특히 출연했던 배우들 모두 개성 있는 연기를 하면서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죠.

그중에서도 원빈과 적이자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던 타나용 웡트라쿨( Thanayong Wongtrakul)를 빼놓을 수 없죠. 과연 그는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타나용 윙트라쿨은 누구?

타나용 웡트라쿨은 우리나라에서 영화 ‘아저씨’로 인지도를 높인 배우입니다. 태국에서는 아저씨 이전부터 이미 인지도가 높았던 배우이며, 아시아 각국의 내로라하는 감독들과 영화를 찍었습니다.

그는 17살 때부터 태국 모델로 활동을 했으며, 그 후 드라마에 출연하여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했습니다. 

특히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멜로, 코미디, 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 거부감 없이 출연했던 터라 연기력 있는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나용 웡트라쿨은 주로 영화에서 선 굵은 조연 역할을 맡았으나 남성미 넘치는 수려한 외모와 연기력 덕에 주연만큼의 인상을 남기곤 했습니다. 

영화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3년 태국 영화인 ‘페더 오브 패션’으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하지만 데뷔 당시에는 크게 눈길을 끌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배우로 부각되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2004년 태국 영화 ‘커스 오브 더 선’의 단역을 제외하곤 4년 동안 무명시절을 거쳤습니다. 이 시기에 그는 배우로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에게 첫 번째 반환점이 된 것은 일본의 유명 감독인 사카모토 준지의 ‘어둠의 아이들’에 출연하게 된 후부터입니다. 

역할의 비중이 크진 않았지만 캐릭터를 잘 표현하였고, 영화 자체가 카를로비 국제영화제,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 초청을 받으면서 여러 나라 감독에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실제로 아저씨에 출연한 계기 역시 영화 ‘어둠의 아이들’ 덕분이었습니다. 영화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어둠의 아이들’을 보자마자 너무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하며 그를 보러 고민 없이 태국으로 날아가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나용 웡트라쿨은 영화 ‘아저씨’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2010)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후 2014년 ‘루팡 3세’, 2015년 ‘던 오브 킹덤’에 출연하였습니다.

배우로서 마지막이다 생각한 영화 ‘아저씨’

타나용 웡트라쿨에게 영화 ‘아저씨’는 매우 특별한 영화일 수밖에 없습니다. 배우로서 큰 인기를 얻게 해주신 작품임과 동시에 관객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해 준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영화를 촬영할 때 “배우로서 마지막이다”라고 되뇌며 찍었다고 합니다.그가 연기한 ‘람로완’은 매우 매력적이지만 한편으로는 표현하기 어렵고 부담스러운 캐릭터였다고 합니다. 

말을 하지 않고, 표정으로 모든 걸 드러내야 할뿐더러 ‘악인인 듯하지만 악인은 아니고 착한 듯하지만 착하지 않은’ 다소 복잡한 감정을 나타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소미가 이마에 밴드를 붙여주는 씬, 원빈과 화장실 격투 씬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미와 함께 있는 람로완은 복합적인 감정선을 가지고 있어서 이를 표정으로만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타나용 웡트라쿨 최근 근황?

그는 태국의 드라마를 통해서 꾸준히 배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도 영화 ‘아저씨’의 이미지가 컸던 터라 주로 액션을 보여주는 드라마에 많이 출연하고 있으며, 사극, 코미디, 멜로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조연급으로 매우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이며, 올해 나이 만 53세(1970년생) 중견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국외 활동은 하지 않고 있어서 스크린에서 볼 수는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한국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아저씨>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