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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아니었어?” 과거 떠돌이 생활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준 톱 스타의 정체

보통 연예인들은 금수저가 많다고들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상황도 여럿 있습니다.

힘들게 자라온 전 동방신기 김준수의 유년시절과 사건 사고가 많았던 연예인 활동 및 현재 근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떠돌이 생활을 했다며 공개해

채널A ‘신랑수업’에서 쌍둥이 형 김준호와 함께 부모님 집을 방문한 모습을 방송에 비췄습니다. 이날 김준수는 부모님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 상태도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4.5Kg 빠졌다”라고 말씀하셨고, 어머니는 “엄마도 건강하다. 간 안 좋은 것도 병원에서 어떻게 했냐고 물을 정도로 정상이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같이 있던 패널들이 “어머니 건강이 안 좋으셨냐”라는 질문에 김준수는 “어머니께서 힘들게 살았을 때, 여러 일들을 하루에 쓰리잡까지 하셨다.

양손에 보따리 수십 개 들고 저희를 앞, 뒤로 업고 새벽 일찍 나가 시장에서 옷을 떼오셨다. 정말 힘들게 살았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초등학생 때였나, 중학생 때는 어머니가 폐결핵으로 피를 토하시는 걸 보고 정말 무서웠다. 폐결핵을 겪고 나서 또 간경화가 와서 죄송스럽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준수 어머니는 젊은 나이에 폐결핵을 앓아 힘들었음을 토로했습니다. “앞이 캄캄했다. 자식들도 아직 어린데, 오직 자식들만 생각하며 버텼다.”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준수는 “다들 저희가 원래 잘 살았다고들 생각하시는데, 전혀 아니다.

제가 어릴 때 집이라는 기억이 별로 없다. 반지하에 살았었는데 화장실이 없어서 부엌에서 볼일을 봤었다.

그리고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녔다. 외할머니댁에서 1~2년, 친할머니댁에서도 잠깐 살기도 했고, 큰 이모댁에도 잠깐 살고 떠돌이 생활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나나 형이나 둘 중에 누군가 잘 되면 좋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서로 많이 했다.”라고 말하며 현재 부모님 집 역시 본인이 선물해 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방신기 탈퇴 후 11년 동안 방송 못해

김준수가 동방신기 탈퇴 이후 11년째 음악방송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나와 한탄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수는 지난 10년간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동방신기 탈퇴 이후 방송이 너무 하고 싶어 집에서 새벽 내내 운 기억이 난다.”라고 고백해 오은영 박사와 출연진들 모두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준수는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했지만 소속사와 불공정 계약 관련으로 갈등이 있어 소송 제기 후, 2009년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JYJ로 활동을 이어 왔지만

SM엔터테인먼트가 JYJ를 방송 섭외를 자제하라는 공문을 관련 사업자에 발송한 사실이 알려져 있어, 이후 JYJ는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CEO가 되다

이어 JYJ 활동도 뜸해진 김준수는 2021년 11월 9일 씨제이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팜트리아일랜드를 설립을 하였습니다.

설립 후 12월 17일~19일까지 ‘2021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7’로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개최하여 많이 기다리고 있던 국내외 팬들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및 뷰잉을 통해 소통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2년 3월 16일 새로운 미니앨범 ‘DIMENSION’을 발매하였습니다.

2022년 9월 23일~25일까지 ‘2022 PALMTREE ISLAND 1st GALA CONCERT’를 개최하여 많은 팬들이 환상적인 무대를 경험할 수 있게 무대를 꾸몄습니다.

현재 김준수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앨범을 내고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다양한 뮤지컬 작품 활동을 하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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