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빚만 지게 됐어요..” 결혼 후 남편의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은 연예인, 결국..
연예인의 결혼은 많은 이슈를 부를 만큼 관심이 크죠. 그중 단연은 “배우자는 누구일까?”라는 궁금증인데요.
결혼 후, 남편의 진짜 모습이 밝혀지며 큰 충격을 받은 연예인이 있습니다. 그녀는 누구일까요?
나타나면 이슈 몰고다녔던 연예인

결혼으로 많은 이슈를 부른 연예인의 이름은 바로 ‘낸시랭’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섹시 큐티 키티 낸시 앙”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주목을 이끈 사람이죠.
낸시랭은 미국에서 태어나 본래 한국과 미국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미국 국적을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자랐으며, 미술 쪽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한국에서 미술대학으로 진학하게 됐죠.
낸시랭이 많은 인지도를 얻게 된 시점은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여하고 나서부터인데요. 빨간색 란제리를 입고 바이올린 켜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당시 굉장히 파격적인 퍼포먼스였기에 해외에서도 ‘화제의 영상’에 올라갈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렇게 인지도를 쌓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그녀는 2015년 머슬마니아에 참가하며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완벽한 몸매를 불과 2주 만에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죠. 실제 여자 헬스 대표주자가 되면서 남성잡지, 헬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더욱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팬들이 말린 결혼? 왜?


이후 낸시랭은 2017년 돌연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당시 한 방송에 출연하여 남편 될 왕진진(본명 전준주)을 언급하며 그를 칭찬했는데요. “배려심이 많고 순수한 사람이라 배울 점이 많다”라며 그를 언급했죠. 이 방송이 나간 이후 많은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네티즌들에 의해 남편에 대한 과거에 많은 논란들이 떠오르게 되는데요. 이에 많은 팬들에게 결혼은 절대 안 된다며, 팬들이 결혼을 말리는 아이러니한 사태라 일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 낸시랭은 남편을 믿고 있었고, 언론이나 인터넷에 오른 구설수는 루머라며 사실을 극구 부인했죠.

결국 혼인신고를 서두른 왕진진을 믿고 결혼 발표를 하게 됐는데요. 결혼 발표 후, 얼마 가지 않아 남편의 과거 행적들이 여러 언론사에 의해 하나둘씩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강도, 상해, 성폭행, 특수 강도강간죄로 4년을 교도소에서 복역한 사실인데요.
출소한 이후에도 또다시 특수 강도 강간 혐의에 의해 징역 8년을 선고받게 됐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낸시랭과 사이가 멀어졌는데요. 결국 낸시랭 부부는 싸움을 하다가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고, 남편 왕진진에게 협박을 받았다며 낸시랭이 언급했습니다.


낸시랭은 한 방송을 통해 당시를 상황을 떠올리며 “사기 결혼을 당한 거 같다”라며 고백했습니다. 당시 왕진진뿐만 아니라 “자신을 속이기 위해 여려 명이 움직였다”라며 이야기해 더욱 놀라움을 샀습니다.
이들은 낸시랭의 한남동 집을 담보로 사채를 쓰게 만들어 약 10억의 빛을 지게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이 아닌 결혼을 이용해 돈을 목적으로 다가온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결국 낸시랭은 왕진진을 고소했지만 자신에게 남은 빚이 9억 8천, 월 이자만 600만 원이나 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과거 SBS ‘언니한테 말해도 돼’에 출연한 낸시랭은 전문가로부터 “성인 아이 같다”라는 평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는 “성인이 된 후에도 그 충격으로 인해 자립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습 때문이다”라며 조언했습니다.


가슴 아픈 가정사와 사기결혼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낸시랭, 잘 극복해 당당하게 나타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사진 = SNS, MBN,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