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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민 엄마” ‘등록금’ 못내는 학생들을 매년 지원하며 돕고 있다는 여배우의 정체

tvN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주인공 엄마 역으로 연속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가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남모르게 선행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어 화제인데요. 진짜 엄마처럼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배우, 만나보겠습니다.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일화는 ‘야인시대’, ‘내 딸 서영이’, ‘응답하라 시리즈’,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의외로 연기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 응답하라 시리즈에서는 정 많은 어머니 역할을 한 반면, 야왕에서는 수더분한 아주머니를, 별 그대에서는 우아한 부잣집 사모님 역할을 맡아 했습니다.

여배우의 전성기라고 불리는 20대 시절에는 부족한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중년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연기력이 올라간 케이스이기도 하죠. 연기력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배우입니다.

그는 201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연작 단막극 상, 2017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양한 엄마의 배역을 많이 맡아서 한 것일까요? 아이들을 돌보는 선행을 남몰래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한 언론사에 의하면 이일화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부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일화는 최근 ‘2020 하늘빛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일화는 “가정환경이 어려워 공부를 하고 싶지만, 등록금을 걱정하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의 꿈을 지켜주고 싶었다”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는데요.

‘2020 하늘빛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일화 배우의 도움으로 등록금이란 현실적인 큰 장벽에 부딪혀 대학 진학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용기를 얻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에 나눔 축제 제6회 ‘하늘빛 프로젝트’ 자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관계자들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일화는 1회부터 하늘빛 프로젝트를 응원하고 후원하고 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장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습니다.

꾸준히 이어온 선행

이일화는 이외에도 선행이 많습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오케스트라 악기를 기부하고,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자선 행사를 수년째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며 연예계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는 배우 이일화에게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냈습니다.

<사진 = tvN,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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