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병 걸렸네..” 톱 연예인이 박수홍 엄마한테 날린 충격적인 일침

신동엽이 과거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 엄마에게 “연예인 병”이라고 했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를 진행하던 이영자가 박수홍에게 “어머니도 아들이 다시 시청자분들한테 사랑받고 있는 걸 느끼냐”라며 물었는데요.

이에 박수홍이 “느끼는 정도가 아니라 어머니가 이제 연예인 병에 걸릴 정도”라며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슈퍼마켓에 가시더라도 사람들이 알아보니까 집에 다시 와 립스틱이라도 바르고 간다. 연예인 초기에 남들 의식하는 그런 거 같다”라며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박수홍은 “어머니가 돈까지 버시니, 너무 행복해하신다. 굉장히 만족하시며 살고 계신다”라며 말해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보고 ‘최근 여러 논란이 발생해 일부로 비꼬아 말하는 것 아니냐’라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엄마가 제일 잘나가’편에서 ‘연예인 병’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박수홍의 어머니는 “내가 우리 집 양반하고 마트를 잘 가요”라며 말을 꺼냈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알아볼까 봐 박수홍의 아버지에게 쇼핑을 시키고 본인은 차 안에 가만히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놀란 표정으로 박수홍의 어머니에게 “안 나가고 차에..?, 어머니 그게 연예인 병이에요”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사람들이 알아보는 게 부끄러워서 그랬다”그런 거 절대 아니라며 극구 부인하며 말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웃으며 마무리가 잘 됐지만, 신동엽의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수홍 엄마가 무슨 연예인이라고.. 연예인 병?”, “신동엽은 저 때부터 알고 있었구나..”, “웃긴다. 그 정도 인기에 연예인 병 놀이라니..”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SBS,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