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별거 없었죠” 미국에서 전교 1등 인재였는데, 한국 와서 가수로 데뷔한 여학생의 정체
원더걸스, 소녀시대, 2NE1 등과 함께 명실상부 2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는 그룹이 있습니다.
이 멤버는 유일하게 외국인으로 미국에서 자라 서툰 한국어 솜씨와 함께 엉뚱함, 그리고 엉덩이춤이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은 한국계 미국인 가수로 약간 서툰 한국어 말투와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니콜이 속한 카라는 지난해 11월 새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표하며, 2015년 미니앨범 ‘인 러브’ 이후 7년 만에 깜짝 복귀를 알리며 방송 활동을 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엄친아였어? 완전 수재였네


한편 니콜은 과거 미국 중학교 재학 시절 전교 1등 출신의 수재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리콜은 2009년 Mnet 예능 ‘카이스트 시즌 3 –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개론’의 주인공으로 출연할 당시 “중학교 졸업 후 연예 활동을 위해 한국에 들어온 뒤에는 홈스쿨링을 통해 고교 수업과정을 이수하고 있다”라며 중학교를 다닐 당시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니콜의 어머니는 “연예인으로서 성공 보다는 니콜이 학업을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니콜은 “가수 준비를 위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어도 모르고 친구들도 없었던 힘든 시절을 겪었다”라며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그룹, 솔로 동시 데뷔


한편 니콜은 3월 9일 신곡 ‘미스테리어리스(Mysterious)’를 발매하며 새로운 싱글 음반 활동을 하며 복귀를 알렸는데요. 신곡 ‘미스테리어리스는 니콜의 두 번째 싱글 앨범으로 2022년 7월에 발매한 ‘YOU.F.O’ 이후 8개월 만에 공개한 신곡입니다.
그룹 카라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컴백 소식을 알리며 탈퇴한 강지영과 함께 5인조 그룹으로 복귀 확정이 되어, 지난 4월 카라 15주년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진 = SNS, Mnet,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