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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지 17일 만에?” 핫한 몸매로 많은 인기를 누리던 기상캐스터, 이혼 당한 이유가 밝혀지자 모두 경악했다

몸매로 유명했던 한 기상 캐스터의 과거 행실에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녀는 엄청난 재력가와 결혼했지만, 결혼한지 17일 만에 이혼을 하여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결혼했다고 볼 수 없을 만큼 빨리 이혼해 놀라움을 안겼지만 그 사유가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있죠. 그 이유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거짓 폭로로 인해 한 사람의 인생이..

과거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을 폭로했던 전 애인 최영아는 김선호와 교제가 있기 전 결혼을 했었는데요.

최영아는 처음 김선호를 만났을 당시 이혼 사실을 숨기고 만난 것으로 알려졌죠. 이후 이혼 사실을 밝혀 교제를 이어가던 중 임신을 하게 됐고, 합의하에 낙태를 했었죠. 하지만 그녀는 김선호가 자신을 버렸다고 언급하며 낙태를 강제로 시켰다는 등 사실 아닌 거짓 폭로를 하며 김선호를 나락으로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최영아는 기상캐스터 시절 단아한 얼굴과 남다른 볼륨감 있는 몸매로 유명했습니다. 어떤 옷을 입어도 몸매가 돋보여 뉴스를 시청하는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었죠.

최영아는 외식으로 사업을 크게 하고 있던 박영식 CEO와 결혼하게 되면서 기상 캐스터를 그만두게 됐습니다. 박영식은 삼원가든 회장 박수남의 아들이자 골프 선수 박지은 남동생입니다. 박영식 대표는 연 4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었죠.

어떻게 신혼집에서 이런 짓을..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고작 17일 만에 끝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당시 이혼 사유는 가히 충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을 하고 신혼집에 같이 살 때, 거실에 CCTV를 설치해 뒀었다고 합니다. 무슨 일 때문에 박영식 대표는 녹화된 영상을 틀어보게 됐는데, 전 부인 최영아가 3주 사이에 3명의 남자가 집에 들어와서 다른 남자와 소파에서 그 짓거리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남자 3명을 조사해 본 결과 두 명은 호스트바 사람이었고, 나머지 한 명은 나이가 많은 스폰서로 밝혀졌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스폰서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사람이었고, 결혼 전에도 자주 만남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사건으로 이혼하려고 법정에 서게 되었고, 당시 이 영상이 찍혀있는 줄 몰랐던 전 부인은 ‘저는 이혼을 안 하고 싶습니다’라며 법정에서 말을 했습니다.

박영식 대표는 이를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여 최종 승소해 이혼을 했다고 하네요.

전 부인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재판이 끝난 후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박영식 대표는 “한 친구가 SNS를 보여주며 전 처가 너를 전하의 쓰레기로 둔갑 시켜놓았다”라며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영아는 이혼 후 쇼핑몰과 뷰티 인플루언서로 전향해 SNS에서 제품을 판매하거나 광고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러한 폭로글이 올라오면서 돌연 쇼핑몰과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사진 =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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