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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처럼 요정이네” 엄마 손잡고 무대에 올라 런웨이 장식한 4살 최연소 모델의 깜짝 놀랄 정체

과거 대세 걸그룹이었던 SES 출신 바다가 딸 루아와 함께 서울 패션 위크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딸 루아도 연예계 진출하나?

서울 패션 위크에서는 패션계에서 새롭고 신선한 트렌드와 다양한 스타일들의 옷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옷들보다 더욱 주목받은 것은 바로 가수 바다와 그녀의 딸 루아가 많은 관심을 받았죠.

가수 바다와 딸 루아는 이번 패션쇼에서 한국 대표 디자이너인 이청청 디자이너 하이엔드 브랜드인 라이(LIE)의 2023 가을·겨울(F/W) 컬렉션 런웨이에 첫 번째 모델로 등장해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라이의 패션쇼는 ‘평화·사랑·통합·존경’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담은 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개되며 시작되었는데요. 런웨이가 시작되자 바다와 루아는 무대에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습니다.

런웨이 끝부분에서 손키스를 날리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고, 특히 엄마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걸으며 워킹을 하는 루아의 모습에 모두 관심 있게 바라보았습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바다와 루아의 모습은 패션계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루아가 엄마를 따라 연예계에 진출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미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보이네요.

바다는 딸과 패션쇼를 선 이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오늘 2023 서울패션위크 LIE 오프닝 무대에서 딸 루아와 함께 의미 있는 걸음을 걸어 보았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바다는 패션쇼에 딸과 함께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여성으로써, 한 아이의 부모로서 루아와 같이 쇼에 서 더욱더 의미 있고 귀하고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수고해 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 너무 감사드리고요. 예쁜 사진 찍어주신 사진작가님과 기자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지금 전쟁과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아이들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보며 또 그 아이들 곁에서 변함없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을 어머니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 용기 내 보았습니다”라며 전했습니다.

바다가 게재한 사진에서는 딸 루아와 함께 런웨이를 걸으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엄마를 닮은 딸 루아의 귀여운 비주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수 바다는 1997년에 S.E.S로 데뷔하여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한 폭의 그림’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솔로 활동과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바다는 2017년에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하고 2020년에 딸 루아를 출산했습니다.

<사진 =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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