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넘고 싶었어요” 소녀시대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워 톱 가수가 돼버린 여고생의 정체
소녀시대의 데뷔가 엄청난 이슈를 끌었던 시절, 만 6세 때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의 발차기 안무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운 소녀가 있는데요. 그녀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소녀시대를 보고 가수를 꿈꿨다는 그녀의 이름은 ‘유지민’ 바로,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장난 아니었네.. 미모 원탑
그녀는 학창 시절부터 출중한 미모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사실상 학교에서 이미 연예인과 다를 바 없는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카리나는 중학생 때,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무대를 보고 가수를 꿈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발차기 안무가 너무 멋있어서 자신도 저런 춤을 춰보고 싶다 생각했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카리나는 중학생 때부터 춤을 추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데뷔 전인데 유명인이었네?
과거 일반인 기준 팔로워가 많은 인스타그램 인기인이었죠. 이로 인해 다양한 소속사에서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낼 만큼 연예인 제의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 관련 사기들이 워낙 판을 치던 시절이라 고민이 많았다고 하네요.
고심 끝에 DM을 통해 캐스팅되어, 카메라 테스트까지 전부 받은 상태였는데 카리나를 캐스팅했던 직원이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서 난처한 상황에 있었죠. 결국 그 회사와는 연락이 닿지 않았지만, 이것이 오히려 기회가 되어 SM으로부터 제의를 받게 되어 SM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보컬, 댄스, 랩 등을 배우며 꿈을 키워가게 되죠. 카리나는 4세대 걸그룹 비주얼 센터로 언급되는 아이돌 중 한 명이며, 팀 내 비주얼 멤버이자 팀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심볼 멤버로도 불리고 있죠. SM엔터테인먼트의 여자 아이돌 비주얼 센터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연습생 맞나? 바로 데뷔해도 되겠네
카리나는 데뷔 전부터 이미 태민의 뮤직비디오와 음악방송에 출연하기도 했고, 연습생 신분이었지만 갸름하고 날렵한 얼굴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죠. 더불어 EXO 카이와 함께 광고도 출연하게 되어 SM에서 주목할 만한 신인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2020년 11월, 타이틀곡 ‘Black Mamba’로 데뷔하면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요. 특히 4명에 멤버 중, 리더를 맡고 있는 카리나는 예쁜 얼굴에 랩, 보컬, 댄스를 두루 갖춘 올라운더라는 평을 받으며 걸그룹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해있는 멤버이기도 합니다.
매력적인 음색과 톤으로 중요 파트를 많이 담당하고 있고, 멤버들 중 유일한 중저음이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죠. 특히 발라드 곡 ‘Forever’에서 가창력은 이미 탈 아이돌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외모도 외모지만 가장 돋보이는 건 바로..
그중 가장 돋보이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댄스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춤을 달고 살았고, 재능도 넘쳤기에 자유자재로 몸을 다를 수 있었기에 강약 조절과 춤의 느낌을 잘 살린다는 평을 자주 받기도 했다네요. 파워, 유연성, 리듬감,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이돌 중에서도 넘사벽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댄스 스타일 자체가 굉장히 파워풀하며, 전체적으로 춤선이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죠.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댄스를 선보이며 수많은 팬들을 만들어 낼 만큼 굉장히 매력적이었으며, 당시 가장 많이 본 영상으로 꼽혀 엄청난 조회 수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오뚝한 코, 또렷한 쌍꺼풀, 큰 눈, 167CM 큰 키, 입술 밑 점까지 탈 인간인 비주얼로 Al라고 불리고 있죠. 많은 커뮤니티에서는 카리나가 가상 캐릭터보다 훨씬 CG 같다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녀의 외모 때문에 AI보다 더 AI 같이 생겼다고 하여 ‘AI 상’이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이며, 얼굴이 너무 작아 메추리알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고 하네요.
SM의 걸그룹 센터 계보를 잇는 멤버로 평가받는 카리나, 외무부터 실력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는 만랩 멤버라 불리고 있는데요. 그룹 에스파에서 얼마나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지 더욱 기대가 되네요.
<사진 = SNS, 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