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루머에 고생했는데..” 이혼 후 ‘재결합설’ 퍼지고 있는 톱스타 부부의 정체

이혼한 톱스타 부부의 재결합설이 불거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부부는 작년 1월에 이혼했는데요.

해당 부부는 바로 중국 톱스타인 안젤라베이비, 황효명 부부입니다.

이혼 한지 1년도 안 됐는데?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은 작년 1월 이혼한 개운데 11개월 만에 재결합설이 불거지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 따르면 최근 황효명이 안젤라베이비의 집에 차를 타고 돌아가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안젤라베이비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집 근처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날 저녁 황효명은 한 고깃집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뒤 안젤라베이비가 거주하고 있는 상하이 집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죠.

그다음 날 안젤라베이비는 편한 차림으로 집에서 나와 부모의 차를 기다리는 모습, 그다음 날엔 친구들을 만나러 외출하는 모습 등이 포착되었죠.

진짜 재결합 하나?

이에 네티즌은 두 사람이 다시 재결합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안젤리베이비와 황효명은 지난 2015년에 결혼해 2017년 득남하여 중국 대표 톱스타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비용으로만 2억 위안 한국 돈으로 약 379억을 쓴 것으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웨딩드레스는 명품 브랜드 ‘디올’제품이었고, 제작 기간만 무려 5개월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또한 안젤라베이비가 받은 결혼반지의 가격은 약 18억 원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죠.

하지만 두 사람은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는데요. 끊이지 않는 이혼설이 휘말리게 되며 스캔들, 내연녀 루머 등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결국 지난 결혼 7년 만에 공식 이혼 발표를 하며 “과거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 이혼했지만 여전히 가족일 것”이라는 글로 이혼을 발표하게 됐습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원만하게 결혼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으며, 자녀들은 함께 키우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사진 = 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