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는 대로 했어요” 배우 5년찬데 출연작 70편 넘었다는 남자배우 정체

20대 배우들 중 몇 명 없는 다작 배우 그는 바로 조병규입니다. 최근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 1’에 이어 ‘경이로운 소문 2’에서 주연으로 다시 한번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과거 조병규는 어떤 노력을 했길래 짧은 연기 경력이지만 출연작이 70편이나 넘었을까요?

어린 시절부터 유학을?

어린 시절 축구선수를 꿈꿨던 조병규는 중학생 때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구가 작았던 조병규는 축구를 열심히 할수록 훈련이 힘들기도 했고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이렇듯 축구에 회의감을 느낀 조병규는 현지 교과 가정 중 연기 수업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부모님의 반대를 뒤로한 채 중학교 2학년 말에 귀국을 했다고 하네요.

열정맨? 뭐든 했네 진짜

이어 자신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부천에서 강남까지 연기 학원에 다녔다고 하네요. 이런 열정 때문인지 안양 예고 진학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안양 예고 진학 후 연극 ‘올모스트메인’, ‘햄릿햄릿’, ‘오셀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고 하네요.

다양한 연기를 하기 위해 서울예대 공연학부 15학번으로 입학한 후 본격적인 연기에 도전하기 위해 약 400회 이상의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드라마’후아유 – 학교 2015’에서 단역으로 데뷔를 하게 됐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도움 없이 혼자 서울에서 자취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갔다고 합니다. 옥탑방과 반지하를 옮겨 다녔고 연기학원 강사 등을 하면서 번 돈으로 작은 중고차를 마련해 닥치는 대로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하네요.

이렇게 닥치는 대로 오디션을 보러 다닌 조병규는 이름 없는 학생으로 시작해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단역 및 조연으로 오랜 시간 활동을 했다고 하네요.

일과 잠의 반복적인 삶을 살던 조병규는 2017년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 출연할 당시에도 무병 배우였습니다. 심지어 살 집을 못 구해 중고차에서 숙식을 해결했다고 하네요.

같은 해에 드라마 ‘돈 꽃’에서 배우 장혁의 아역을 맡으며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조병규는 ‘라디오 로맨스’, 영화 ‘소녀의 세계’에 연이어 출연하여 더욱더 인지도를 쌓았다고 하네요

드디어 인생작?

그리고 드디어 첫 번째 인생 작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당시 ‘SKY 캐슬’의 드라마 흥행도 잘 되었기에 그만한 인지도를 얻을 수 있었겠네요.

또한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동료 배우와의 스캔들과 공개 연애로 수개월 동안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됐었죠.

이런 노력하는 모습을 여러 사람들이 본 것일 까요? 연기 인생에서 최초로 오디션 없이 배역에 캐스팅되었다고 하네요.

무려 지상파 드라마 ‘스토브리그’ 주연이었죠. 첫 지상파 주연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조병규는 연말 생애 첫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조병규는 진정성 있는 표현, 섬세한 감정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경이로운 소문’ 작품을 위해 체중을 10kg이나 감량했다고 하네요. 조병규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 OCN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여 큰 화제를 낳았다고 하네요.

2023년에는 ‘경이로운 소문 2’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들려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력과 인지도를 점점 쌓아가며 복리효과를 누린 배우 조병규, 학폭의 의혹도 있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어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고 하네요.

완만하게 해결되어 더욱더 멋있는 연기와 재밌는 작품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사진 = SNS, 온라인 커뮤니티>

여러 사람들이 관심 있게 보았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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