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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이제는 더 클까 봐 겁난다는 장신 여배우들의 정체

남자들은 보통 키가 크면 좋다고들 하죠? 이에 비해 여자들은 너무 키가 크면 남들 시선에 불편함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여배우들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너무 큰 키에 스트레스고 콤플렉스라고 말하며 이제는 더 클까 봐 겁난다고 말을 했던 여배우들!

국내 장신 여배우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수상 – 이다희

장신, 비율 하면 떠오르는 배우는 이다희입니다. 176cm의 키로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처음 연예계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큰 키와 서구형 외모로 드라마, 광고에서 모두 주목받는 신인에 꼽히기도 했었죠. 

이다희가 본격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하면서부터죠. 

이후 드라마, 뮤직비디오, 영화,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다희는 키도 키지만 발이 커서 콤플렉스라고 밝혔었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발가락이 길고 균형 잡혀 있어 발마저도 예쁘다고 하네요.

실제로 <청담동 앨리스>에서 키 때문에 미팅 기회도 잡지 못했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역시 키 때문에 배역을 놓칠 뻔했다고 합니다.

요즘 떠오르는 대세 배우! – 이솜

이 솜의 키는 172cm이며, 2008년 ‘체크 잇걸’이라는 프로그램의 우승자가 되어 정식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큰 키의 시원시원한 이미지와 동시에 귀여우면서 섹시한 이미지도 함께 가직 있어서 매력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죠.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던 그는 2010년부터는 멋진 연기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말했습니다.

정우성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마담 뺑덕>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범죄의 여왕>, <그래 가족>, <대립군>, <소공녀>, <나의 특별한 가족>, <삼진 그룹 영어 토익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드라마부터 각종 방송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어서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죠. 그의 외향적인 모습이 ‘미셸 파이퍼’와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오렌지 캬라멜 – 나나

나나의 키는 172cm로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출신의 배우입니다. 

활동 초기 당시에는 노래부터 음색, 춤, 표정 등 모든 것이 어색하여 팬들로부터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오렌지 캬라멜을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우월한 비율의 사진들이 퍼지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이후 배우로 전향하여 <패션왕>, <두라라 추혼기>, <꾼>, <자백>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굿 와이프>, <저스티스>, <출사표>, <오! 주인님> 등의 드라마에서도 활약하였습니다. 

시크하게 느껴졌던 아이돌 시절과 달리 연기력이 좋다는 평을 받았으며, 배우 전향에 성공한 아이돌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찢녀 – 권나라

권나라의 키는 172cm로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의 배우인데요. 

헬로비너스로 활동 때 그룹의 비주얼을 맡으면서 외모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으나, 그룹이 크게 뜨지 못하면서 인지도를 높이지는 못했었죠. 

하지만 큰 키에 8등신 비율, 우월한 얼굴로 아이돌 중에서도 손꼽히는 외모로 늘 상위권의 순위에 들었습니다.

우월한 외모 덕에 신인시절부터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었고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엽사가 안 나오기로 유명했었죠. 

워낙 비율이 좋아서 180cm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이는 작은 얼굴에 긴 다리 때문이며 사실 정확한 키는 172cm라고 하네요.

배우로 전향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이태원 클래스’로 큰 인기를 얻어 CF를 종횡무진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슈퍼모델 선발 대회 1등 – 수현

수현의 키는 무려 177cm 입니다. 수현은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2006년부터 영화 <게임의 여왕>을 찍고 4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졌었는데요. 이는 연기를 하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어 긴 공백기를 갖게 됐다고합니다.

이후 배우의 길을 선택하고 미국 드라마인 <마르코 폴로>에서 주목받는 연기를 선보이며, 어벤저스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죠. 

당시 어벤저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던 터라 수현의 출연은 큰 이슈가 되었고 배우로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 토론>에서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남기며 이후 대행 제작사의 제안을 받아 <다크타워>, <신비한 동물들과 기린 델 와일드의 범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이태원 클라쓰 – 김다미

170cm의 큰 키와 8등신에 가까운 우월한 비율을 살려 각종 유명 의류 브랜드의 피팅모델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김다미의 핏이 너무 좋아 광고 모델의 많은 러브콜을 받기도 했죠.

평소 작품에서 보여준 동글동글한 이미지 때문에 김다미가 170cm의 장신 배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SNS와 여러 커뮤니티에는 ‘김다미 실제 키’라는 게시물과 함께 실제 팬들이 촬영한 김다미 실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김다미의 큰 키와 우월한 비율을 직접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는 그렇게 키가 커 보이지 않았는데 신기하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죠.

또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배우 박서준과 권나라가 185cm, 172cm의 장신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보였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사진 = SNS, 온라인 커뮤니티>

여러 사람들이 관심 있게 보았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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